기업이 직원에게 투자해야 하는 이유?

자발적 퇴사자의 역량과 능력을 확인해 보면 더욱 명확한 결과가 도출된다.
기업에서 직원에게 왜 투자해야 하는지...
그러나 직원 각자에게 투자해서는 별로 효과가 없다.

투자는 문화와 환경에 해야 한다.

좋은 조직은 좋은 문화를 가졌고, 좋은 문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왜.. 신의 직장을 산업은행, 한국은행이라고 하는지 곰곰히 따져봐야 한다.
단순히 돈많이 준다고?

왜 젊은 사람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은 조직으로 맥킨지나, 구글을 손에 꼽는지 궁금해해야 한다...

직원을 위한 문화에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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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퇴사시 기업은 “연봉의 2배 손실”
EBN | 기사입력 2007-07-02 09:16 기사원문보기

[EBN산업뉴스 송남석 기자] “핵심 인재들의 이탈, 특히 퇴사자를 막아라!”

최근들어 평생직장의 개념이 깨지고 이직이 보편화 되면서 기업들은 빠져나가는 핵심인재를 놓치지 않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하지만 높은 몸값을 쫓아 이동하는 직원들의 막아내기엔 역부족인게 현실이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최근 종업원수 100명 이상 300명 미만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488명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퇴사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개 기업 중 9개 기업이 직원의 자발적 퇴사는 회사의 손실을 가져온다는 응답을 해 왔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손실 규모를 금전적으로 환산할 경우 퇴사 한 직원이 받는 연봉의 2배정도라고 답한 기업이 30.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퇴사한 직원의 연봉 정도 손해 17.2% ▲퇴사한 직원 연봉의 3배정도 손해 17.0% ▲퇴사 직원 연봉의 1.5배 정도 손해 16.4% ▲퇴사 직원 연봉의 4~5배 이상 손해 11.1%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회사에 별 손해는 없다’ 답한 기업은 7.6%에 불과했다.

직원의 자발적 퇴사 시, 회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복수응답) ▲후임자의 업무 노하우 숙지 및 교육을 위한 투자와 이로 인한 업무의 공백기간을 지적한 답변이 응답률 73.6%로 첫 손가락에 꼽혔다.

그 다음으로 ▲팀 및 조직 분위기 와해(타 직원들에게 이직 분위기 조성 등) 58.6% ▲퇴사한 직원이 관리하는 고객, 거래처, 관계사 등 인맥이 끊김 38.5% ▲경쟁사로의 회사정보 노출 위험 34.0% ▲인력충원에 필요한 채용 비용 발생 24.0% ▲결원기간 동안의 업무 중단 22.5%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퇴사한 직원의 후임자를 채용할 경우, 그 후임자의 전반적인 능력 평가에 대해서는 ‘퇴사한 직원보다 조금 더 능력이 뒤쳐지는 경우가 많다’는 응답이 39.1%로 가장 많았고 이어 ▲퇴사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후임자가 채용된다 29.1% ▲퇴사 직원보다 조금 더 능력 있는 후임자가 채용된다 23.6%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렇다면 직원의 자발적 퇴사 시, 회사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직급은 무엇일까? 과장급(36.1%)과 대리급(32.4%)이 가장 많았고 이어 ▲부장급 11.1% ▲차장급 8.6% ▲사원급 8.2% ▲이사급(임원급) 이상 3.7% 순이었다.

경력별로는 3년~5년차 미만 직원의 퇴사가 45.9%로 회사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고 이어 ▲1년~3년차 미만 퇴사 22.5% ▲5년~7년차 미만 퇴사 20.1% ▲7년~10년차 미만 퇴사 6.1% ▲1년차 미만 3.9% 등의 순이었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최근 국내 고용시장에서 이직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개인에게는 이직이 몸값을 높이거나 커리어 관리를 위한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기업에게는 상당한 비용손실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인재유지를 위한 정책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송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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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른불곰 - 가치를 만드는 지식 혁신가
LG Member 로서 현재의 LG의 총체적 위기에 대해 많은 우려가 존재한다.

1. 궁극적으로 조직 문화에 있다.
  -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는 조직문화는 2 Layer로 움직여야 한다.
    펀더멘탈 중심의 접근과 운영방식의 접근이다.
    현재 LG 조직문화는 CEO변경에 따른 운영방식의 접근만이 존재하는 듯하다.
    LG가진 진정한 강점에 집중해야 한다.

2. 사업환경에 따른 전략 마케팅이 부족하다.
  - LG에는 기술과 시스템을 강화시키는 노력은 있으나, 겉보기와는 다르게
    마케팅과 창조성은 부족하다.
    그 근본적이유는 Management 역량이다.
    삼성에는 마케팅과 창조성 그리고 기술과 시스템을 아우르는 관리 역량이 존재하지만
    LG의 관리역량은 아직 Global Level은 아니다.

3. 원칙은 바로서야 한다.
  - 임직원들은 매년 올해는 무슨 할당이 떨어질것이가?
    정도경영이니, LG Way라고 부르짖고 성과주의 중심 경영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그 원칙이 자주 무너진다.
    그것에 익숙해진 직원들에게 충성심을 바란다는건 어불성설이다.

LG에게 직면한 도전은 비단 LG만의 도전은 아닐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과거부터 미래까지 동일시한 내용일 것이다.

진정 Good to Great Company가 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봐야 할듯...





‘파격인사’ 단행한 LG의 속사정
‘변해야 산다’… 오너일가도 예외 없어
최근 LG의 주력기업인 LG전자와 LG필립스LCD의 수장이 모두 교체됐다. LG필립스LCD의 경우 구본무 LG 회장의 친동생인 구본준 부회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구 부회장은 그룹에서 비교적 규모가 작은 LG상사 최고경영자(CEO)로 보직이 변경됐다. 그 빈 자리를 의외의 인물들이 차지했다. 남용 LG전자 신임 CEO와 권영수 LG필립스LCD 신임 CEO가 그들이다. 재계는 ‘파격적’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LG 내부에서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재계 일각에서는 구 회장의 인사 스타일이 갑자기 바뀌었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니면 또 다른 말 못할 속사정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파격 인사 배경은?

2006년 9월께. 이미 LG전자 내부에서는 남용 LG 전략담당 사장이 CEO로 내정됐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휴대폰 사업의 부진으로 김쌍수 부회장이 경질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소문에 지나지 않았다. 10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1, 2분기 적자를 냈던 휴대폰 사업이 흑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실적 부진에 시달리며 노심초사하던 김 부회장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김 부회장 유임설에 힘이 실린 것은 물론이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일부에서는 김 부회장이 유임하고, 남 부회장은 LG전자의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 사업본부장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았다.

남 부회장의 중용설은 점쳐졌지만 당장에 LG전자 CEO를 맡기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창원공장 출신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LG전자를 장악하기가 쉽지 않으리라는 이유에서다. 남 부회장은 1976년 LG전자에 입사했지만 그룹 회장실(구조조정본부)에서 잔뼈가 굵은 경영자다. 1989년 LG그룹 회장실로 옮긴 뒤 97년 LG전자 멀티미디어사업본부 부사장으로 복귀했지만 1년만인 98년 LG텔레콤 사장으로 발령이 났다.

그가 LG텔레콤에 있는 동안 LG전자는 확 달라졌다. 외환위기 이후 글로벌 경영에 주력하면서 세계적 전자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 규모는 물론 체질 자체가 남 부회장이 근무하던 시절하고는 180도 달라졌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남 부회장이 일단 부진에 빠진 휴대폰 사업을 맡아 정상화시킨 뒤 조직원들이 인정하는 가운데 CEO로 취임한다는 시나리오가 설득력을 얻었던 것이다.

그러나 12월로 접어들자 김 부회장의 퇴임설이 다시 제기됐다. 새로운 CEO로는 남 부회장이 아닌 구본준 LG상사 신임CEO(부회장·당시 LG필립스LCD CEO)가 거론됐다. LG전자 내부에서는 ‘회사 실적이 좋지 않은 데도 김 부회장이 대외 활동에 너무 나선다’는 그룹 최고위층의 따끔한 질책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회자되면서 김 부회장의 이선 후퇴설이 기정사실화됐다. 이에 김 부회장은 대외 활동을 자제한 채 조직 추스르기에 전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오너인 구 회장의 최종 선택은 김 부회장도, 동생인 구 부회장도 아닌 남용 부회장이었다.

LG필립스LCD도 마찬가지다. 구 부회장이 유임하거나 LG전자 CEO로 영전하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었다. 더구나 권영수 사장의 CEO 선임도 예상 밖이었다. 구 회장의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는 알려져 있었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재무담당임원(CFO)이었다. LCD 가격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LG필립스LCD CEO로 선임되리라고 내다보는 이는 드물었다.

이처럼 구 회장이 예상을 깬 인사를 단행한 이유는 뭘까. LG측이 밝히는 인사 배경은 ‘실적을 내지 못하면 그에 따른 책임을 확실하게 묻겠다’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재확인했다는 것. 특히 ‘오너 일가’라도 예외일 수 없다는 원칙을 각인시켰다는 설명이다.

‘성과주의 인사’라는 LG 측의 설명은 타당성이 있다. LG전자는 2004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줬으나 2005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26.8% 줄어들었다. 2006년에도 1, 2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위기감은 고조됐고, 주가는 연초 9만 원대에서 5만 원대로 추락했다. LG필립스LCD도 3분기 LCD TV용 패널 가격의 대폭 하락 등에 따라 순손실 3210억 원을 기록하는 등 2분기에 이어 대규모 영업적자를 냈다.

LG전자는 이번에 사업본부장이 교체된 디지털TV가 주력인 DD(디지털 디스플레이) 사업본부와 휴대폰 중심의 MC 사업본부가 실적 부진에 허덕이던 곳이었다. 반면 이영하 사장의 유임이 결정된 DA(디지털 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는 세계적 제품 경쟁력을 자랑하며 승승장구했다. 사실 성과주의는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LG의 인사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철저한 성과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2005년 LG의 ‘간판’ CEO이자 화학 업계의 ‘대부’격인 노기호 당시 사장을 경영 일선에 퇴진시킨 것이 대표적인 예다.

따라서 성과주의 인사에 따라 실적이 부진한 CEO를 물러나게 한 것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새로운 CEO로 선임한 배경을 놓고 흥미로운 관측이 적지 않다.

그 중에는 이번 인사가 구자경 명예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추측도 있다. LG필립스LCD와 LG전자의 실적 부진에 대노한 구 명예회장이 김 부회장과 구 부회장을 물러나게 한 뒤 자신의 최측근이었던 남 부회장을 중용했다는 것이다. 남 부회장은 구 명예회장의 회장 재임 시절 회장실 이사, 비서실 상무 등을 지내며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바 있다.

LG전자는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 자료를 통해 남 부회장을 ‘전략기획력, 추진력, 고객가치 혁신 마인드를 겸비,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는 국내 IT 분야의 대표적 전문 경영인’으로 소개했다. 실제로 남 부회장은 LG 기획조정실 비전추진본부 상무와 경영혁신추진본부장을 맡아 계열사의 사업구조 고도화 작업을 강력히 추진했다. LG텔레콤 대표이사 시절에도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가입자 650만 명을 돌파하며 SK텔레콤, KTF와 함께 3강 구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이 같은 기획력과 추진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것이다.

향후 과제는?

LG에서 ‘40대 CEO’ 시대를 연 권 사장의 경우 LG필립스LCD에 철저한 수익 개선 작업이 필요하다는 그룹 수뇌부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게 LG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여기다가 LG전자가 필립스 전자와 LG필립스LCD를 합작할 당시 주도적 역할을 해 온 권 사장에게 필립스전자와의 결별도 무난하게 마무리해달라는 요구도 있다는 것이다

과연 구 회장의 승부수인 ‘남용’ ‘권영수’ 카드는 성공할 수 있을까. 남 부회장의 경우 김 부회장 시절의 ‘혁신 피로감’을 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김 부회장이 글로벌 사업 비중을 늘리고, 생산성 혁신을 통해 글로벌기업과 맞붙어도 지지않을 만큼 경쟁력을 강화한 것은 높이 살만하다. 그러나 ‘스피드 경영’, ‘현장 경영’ 등으로 대변되는 ‘김쌍수식’ 경영에 지친 임직원들이 적지 않고, 지나치게 단기 이익에 집착하면서 기업의 미래 비전을 차근차근 준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없지 않았다.

따라서 다소 움츠러든 기업 분위기를 의욕적으로 바꾸는 작업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다음으로 휴대폰 사업을 안정 궤도에 올려놓아야 한다는 주문도 적지 않다. 휴대폰은 LG전자가 항상 조마조마해 하고 있는 사업부문이다. 휴대폰이 속해 있는 MC 사업본부의 분기별 영업이익에 따라 전사 영업이익이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자랑하는 가전사업에 비해 부진한 PDP, LCD 등 디스플레이 부문을 개선시키는 것도 그의 과제로 꼽힌다.

현재 그룹이 권 사장에 주문하는 과제는 경영 정상화와 새 투자 파트너 물색 등 두 가지로 요약된다. LG필립스LCD는 2006년 3분기까지 8000억 원대 영업 적자를 기록하면서 모기업인 LG전자에까지 부담을 끼치고 있다. 경영 정상화라는 목표가 권 사장의 당면 과제다. 이와 함께 필립스 전자를 대신할 전략 파트너를 물색하는 작업도 권 사장에게 남겨진 숙제로 평가된다.

구 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자 할 것이다. 사실 GS와 LG가 분가한 이후 LG는 침체의 늪에 빠져 있었다. 특히 뚜렷한 미래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그룹의 양대 주력인 LG전자와 LG화학은 물론 최근 몇년간 대규모 투자를 해온 LG필립스LCD가 동반 부진에 빠진 것은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구 회장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단행한 2007년 그룹 인사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글 권오준 한경비즈니스 기자 jun@kbizweek.com
입력일시 : 2006년 12월 27일 10시 48분 4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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