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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에 대한 작은 생각..

리처드 도킨스는 인간은 이기적이다라고 선언한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인간이 보유한 DNA의 이기성을 이야기 한다.

이기적 존재인 인간에게 공감이란 자신의 안위를 위한 동조적 정신상태일 것이다.
자신의 존재론적 안위가 달려있는 문제에서만 공감을 발휘하게 된다.

존재론적 안위.
삶 혹은 죽음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에 살고 싶은 마음이 아닐까?

우린 영향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삶과 죽음을 매순간 느끼고 있다.
우리라는 공동체에 속해있지 못해서 오는 불안함, 다른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정보를 모르는 무지함 속에서
내 존재의 안위를 걱정하기도 한다.

공감이란 이런 존재론적 안위를 같이 고민해 줄때 만들어지는 이기적 행위인것 같다.

그러나 존재론적 안위에 관한 전제는 개인들마다 그 정도의 차이가 분명 존재한다.
어떤 사람은 삶과 죽음을 고민하지만, 또 다른 사람은 모기에 물린것 보다도 하찮게 생각하기도 하고,
또다른 어떤 사람은 그 자체를 즐기기 조차 한다.

그래서 공감이란 쉽지 않다.
그저 잘 듣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뿐 일까?